머 리 말
동문으로 들어서서
삼 신(三神) 하ᄂᆞ님께
큰 절을 하고
서문에 서서
한 쪽 어께를 베다
담 덕 너머로
비질을 하는 者는 누구인가
경 천(敬天)
애 인(愛人)
예 지(禮地)
삼 법(三法)의 시대
仙은 삼신을 섬기는 者요
郞은 삼신을 수호하는 者요
超人(가칭)은 삼신의 명을 받는 者이니
동으로 삼천의 선 랑(仙郞)이 들면
남으로
超人(가칭)을 보리라
김 종 학
어께 : [명사] 심마니들의 은어로, 산막을 이르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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